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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산업활동동향 주요 내용 및 건설업 시사점
관리자 2025/12/30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1월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9% 증가하며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서비스업과 광공업 생산이 동시에 늘면서 전체 생산 증가를 이끌었다.

특히 반도체, 전자부품 등 IT 제조업 중심으로 생산이 확대됐고,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70.9%로 소폭 상승해 제조업 전반의 흐름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다.


■ 건설업 동향: ‘현재는 유지, 미래는 불확실’

건설 부문에서는 건설기성이 전월 대비 6.6% 증가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토목 공사 실적은 다소 줄었지만, 건축 공사 실적이 9.6% 증가하면서 전체 기성 증가를 견인했다.

이는 이미 착공·진행 중인 건축 현장을 중심으로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인도·주차장·조경·외부 포장 등 부대공사 물량도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향후 건설 경기를 예고하는 건설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하며 3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주택을 포함한 건축 수주와 발전·통신 등 토목 수주가 모두 감소한 점은 향후 신규 공사 물량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는 공공 인도 정비사업, 주차장 조성사업, 환경·친환경 포장 공사 등도 중장기적으로는 발주 감소 압력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 내수 부진 심화: 민간 공사에 부담

1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3.3% 감소하며, 21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이는 10월 추석 명절 효과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크지만, 소비 전반이 위축된 흐름임은 분명하다.

내수 부진은 민간 건설 투자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상업시설·민간 주차장·외부 환경 개선 공사 등 민간 발주 비중이 있는 공종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종합 평가 및 시사점

  • 단기적으로는
    이미 진행 중인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공사 물량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음

  • 중·장기적으로는
    건설수주 감소와 내수 위축 영향으로 신규 발주 환경은 점차 어려워질 가능성 존재

  • 대응 방향
    공공사업, 유지·보수 성격의 소규모 포장 공사, 친환경·경관 개선형 사업 등 비교적 경기 방어적인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