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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설산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순이익률이 0.8%**로 떨어져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이 발표한 *‘2024년 건설외감기업 경영실적 및 한계기업 분석’*에 따르면, 순이익률이 0%대로 내려앉은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 주요 지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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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업 순이익률:
2023년 0.5% → 2024년 –0.2%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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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순이익률:
0.0% → **–0.4%**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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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보상배율 1 미만 기업:
2023년 43.7% → 2024년 44.2% (이자도 못 내는 기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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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한계기업: 22.6%
■ 한계기업 현황 (2024년 기준 473개사)
지역별로는 영남권이 27.4%로 가장 높았으며, 강원·제주(+11.9%p), 경기·인천(+3.6%p) 등에서 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익성 악화 원인
■ 전문가 의견 및 대책
김태준 건정연 신성장전략연구실장은 “수익성 악화가 하도급 대금 분쟁, 임금 체불, 건설 일자리 감소 등으로 이어져 산업 전반의 연쇄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기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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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유동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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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공사 원가 반영한 공공사업 조기 추진
중장기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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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중심의 산업 체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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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통한 시장 다변화 |
